두 분 변호사님이 잘 변론해 주셔서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작성일2024/04/02 15:44
- 조회 427
사건담당변호사 : 신승우 대표변호사, 안주영 대표변호사, 이정민 파트너변호사
안주영 변호사님! 이정민 변호사님!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게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거기 있어보니 합의와 공탁을 하여도 2심 항소에서
집행유예로 못 나오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항소심에서는 보통 기각이고 인정한다 반성한다 하면 감액되는 사례는 몇 번 보았습니다.
저는 두 분 변호사님 말씀대로 억울하지만 최선의 선택을 하였고
두 분 변호사님이 잘 변론해 주셔서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 저랑 똑같은 날짜에 들어왔었고 같은 형사부이며
저보다 일찍 항소이유서를 제출하였는데도 심리가 3월 말 잡혔고 아직 거기에 있습니다.
같이 있는 사람들이 언니는 진짜 빨리 잡혔다고 부러워하였습니다.
두 분 변호사님 덕분입니다.
거기 방 사람들 언니는 합의를 안 했기에 반성문 계속 제출하였으니
2달 정도는 감액되겠다 했지요. 집행유예로 나왔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포승줄 묶일 때 그 기분,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선고 후 수갑을 하지 않을 때 그 기분!
같이 간 수감자들 다시 수갑찬 모습 보고는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처럼 2심 항소에서 변호사님 선임하지 말고, 1심 때 변호사님 선임하시면 더 유리합니다.
두 분 안주영 변호사님, 이정민 변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