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필후기

    불송치가 나올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일2023/01/09 15:50
    • 조회 1,252

    사건담당변호사 : 정현진 부산지사장, 최윤호 변호사

    먼저 길지 않은 기간내에 불송치가 나올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정현진 변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변호사님에 의견진술서를 보는 과정에서 다른 법무법인에서는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기에 불안한 마음으로 한장한장 넘기면서 진술서를 보았습니다.

    진술서를 읽으면서 정현진 변호사님께서 얼마나 힘들게 작성하셨는지 저에게도 진심이 전해졌고, 저의 마음을 들여다 보듯이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상담을 진행하고 서포트 해주신 실장님과, 과정중에 초초해 할때마다 공감해주시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신 박민규 변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별일 아닌일로 타인과 다른사람이 싸우는 상황을 말리다 폭행 사건과 명예훼손 사건으로 억울하게 신고되어 고소까지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폭행사건은 다른 법무법인을 선임을 했는데 결과는 송치되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이 억울한 처벌을 받거나, 과한 처벌을 받지않도록 조력하는 변호인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변호사도 있다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명예훼손 사건은 더욱 신중하여야 했기에 여러 채널을 통해 몇곳의 법무법인을 찾아 미팅했고, 상담을 하면서도 수임 후 나몰라라 하는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안팍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안팍은 진행 과정 중에 불안과 초조함을 공감해주고 노력해 주시는 점이 보였습니다.

    수사기관의 진행과정을 앞서 살피며 최대한 시간을 단축시키도록 노력해 주신것 같습니다.

    비용보다 실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과정을 겪어 보지 않았으면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법 앞에서는 억울하다는 말만으로는 억울함을 풀 수 없으며, 명확한 증거만이 승소와 패소를 결정 짓는 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을 단순히 돈으로 보지 않고 수 많은 사건에 치어 있으심이 분명한데

    제 일이 우선 순위인 것처럼 공감해주시고 지금처럼 안팍에 변호사님들에 변함없는 모습을 기대 하겠습니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할 관계이지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